BTS만큼의 인기를 노리는 연옌 지망생 펭수,
어느 덧 으른들이 더 좋아하는 듄사 대표 캐릭터가 되었는데요,
등장 초기부터 EBS사장 ‘김명중’을 여럿 호명하던 펭수 채널에 '김명중 가지마.....'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 됐습니다.
김명중 전 EBS 사장의 퇴임식 영상인데
눈길을 끄는 것은 퇴임식 스피치를 하는 옆에 존재감 뿜뿜하고 있는 펭수!
펭수와 김명중 전 사장의 만남은
자이언트 펭수 에피소드44회에서 드디어 이루어지는데요,
이름도 존재도 알 바 아니던 EBS 사장의 이름과 존재감을 대중에게 ‘뙇’ 심어준 펭수
EBS 캐릭터로서 흔치않은 사랑을 듬뿍 받고
성공가도를 올라탄 펭수가
사장 입장에서는 얼마나 예쁘겠어요!
퇴임식에서
"펭수와 펭수사장 김명중에게 보낸 팬들의 격려 메시지 하나하나는 가슴 벅찬 감동이었고, 보내 주신 과분한 사랑은 큰 울림이었습니다. 펭클럽 여러분에게 마지막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라는 훈훈한 멘트를 남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