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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도 걸렸다! 코로나!


올해로 95세 고령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입니다. 버킹엄 긍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 테스트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여왕이 어떻게 코로나에 걸렸을까?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아들인 찰스 왕세자가 이달 초에 코로나19 감염이 되었지요. 지금은 확진 이후의 자가격리가 끝나고,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활동 재개한 상채입니다.

고령의 여왕, 건강은 어떻죠?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은 작년 4월 고령으로 타계했습니다. (므려 당시 99세!) 필립공 타계 이후로도 엘리자베스 여왕은 외부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지난 6일에는 즉위 70년을 맞이했습니다.

엘리자베스2세와 필립공의 결혼사진



석 달여 만에 처음으로 이 즉위 70주년 행사에 앞서 대규모 외부 대면 행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고령인 탓이 작년 가을부터 꾸준히 건강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엘리자베스2세는 세계 제 2차 대전을 겪은, 살아있는 역사이기도 합니다.

고령의 여왕은 코로나 펜데믹 기간의 상당 시간을 윈저 궁에서 보내왔다고 합니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는 코로나19이지만 가벼운 감기 수준으로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드디어 영국 여왕까지 거쳐가는 코로나,
조만간 위드 코로나를 넘어 종식을 기대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